일단 아이들을 정말 저보다도 더 예쁜 말 많이 해주시고, 살뜰하게 돌봐주시고 작은 변화에도 귀 기울여주시는 게 느껴져서 정말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어요.
산모 케어는 크게 바라지 않았었는데도 저희 친정엄마 처럼 밥 잘 먹었는지, 건강은 어떤지 진심으로 계속 신경써주신 게 아주 감동이었습니다. 티를 많이 못 내는 무뚝뚝한 산모라 표현도 많이 못 했는데 감사했어요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꼭 쓰겠다고 했는데 여기에 쓰는 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말주변도 없어서 제가 느낀 좋은 점들을 1/10도 못 쓴 느낌이네요… 4주간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