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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요

영등포 가봄 관리사님 추천해요

영등포 조회수 20

안녕하세요. 1개월된 아기 키우는 초산맘입니다.

가봄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이 케어를 잘 해주셔서 후기 남겨요.



저는 조리원 2주 보내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쓴 후 산후도우미 관리사님 일정(15일)을 잡았어요.

그러다보니 완전 신생아때가 아닌 아기 태어난지 30일부터 돌봐주셨는데 이러길 잘한거 같아요.

신생아때는 먹고 자고만 반복했는데 1개월때부터 울음도 짜증도 늘고 노는 시간도 늘어나니

이 때 관리사님이 계신 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먹기

혼합수유 중인데 모유 수유 끝나면 곧바로 분유 보충을 해주세요.

제가 먹일땐 다 못먹일때도 있는데 분유수유도 자세가 중요하더라고요. 

수유시트 사용법도 제대로 몰랐는데 관리사님 자세 보며 제가 연습해보기도 하고

아기 깨우면서 먹이는 스킬도 배웠어요.


자기

신생아때는 수유하면 알아서 잠들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바로 자지 않고 칭얼거리며 잠투정하는데 이때 관리사님이 바로 눈치채시고 아이를 편안히 재워주세요. 어떻게 재우시는지 옆에서 보면서 저 혼자 아이를 돌볼때 따라하고 있어요.

아이가 놀라지 않게 안는 법, 자는 아이를 깨우지 않고 침대에 내려놓는 법, 좁쌀이불 사용법 등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놀기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엔 모빌, 초점책, 딸랑이 등을 활용하여 놀아줘요.

저는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 기저귀 갈이대에 초점책을 두셔서 아이가 볼수 있게 세팅해주시더라고요.

아기가 한쪽방향으로 고개를 보는걸 선호하는데 초점책은 그 반대방향으로 둬서 양쪽다 골고루 볼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병원 동행

저는 관리사님 있는 동안 병원 방문을 2번 했는데, 이 때 아기 케어를 맡아주셨어요.

남편과 둘이서 갈수도 있는데 관리사님이 계시니 좀 더 수월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병원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를 바로 할 수 없어서 남편이 주차 대기하는 동안 관리사님이랑 저랑 먼저 내려서 병원으로 갔어요. 

저는 무거워서 바구니 카시트를 못드는데 관리사님이 바구니 카시트에 있는 아이를 들어주시고

저는 가방만 챙겨 접수 대기줄 기다리니 한결 수월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에 혼자였으면 아이 들고 접수 대기하였을텐데 그럼 진짜 힘들었을거 같아요.


어린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오는 동안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때 관리사님이랑 동행하는 걸 추천드려요. 


이 외에 산모 식사도 엄청 잘 해주세요.

식재료 사다놓으면 알아서 그날그날 반찬해주시고 주말반찬도 신경써서 해주세요. 

청소와 빨래도 엄청 깔끔하게 해주셔서 살림꾼 다운 면모를 느꼈습니다.


산후도우미 신청할 때 어떤 업체, 어느 관리사님으로 할지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막막했는데

가봄 프리미엄 관리사님 선택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그럼 다들 육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