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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요
영등포 산후도우미 가봄
영등포구
조회수 34
원래 산후도우미 안부를 계획이었는데
자연분만의 일시불은 무슨 ㅠㅠ
엄청난 쓴맛을 보고 조리원 퇴소 후 일주일은 남편과, 일주일은 친정식구들의 도움을 받고도 안되겠다 싶어
급하게 알아보고 신청하게 되었어요
카페에서 업체 자체에 대한 추천글을 읽고 이모님 지정은 어차피 늦었으니 요청사항만 제대로 써서 신청하자! 싶었고,
다른 글들 참고해서 너무 고령이시지 않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으로 해달라고 요청사항에 썼어요
몸이 아파 부른건데 자꾸 말거시면 제대로 못쉬고 거실에 나와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문*남 산후도우미 분으로 지정받았고, 첫 날 오셔서 냉장고보시고 사야하는 재료들 알려주셔서
남편이 바로바로 사와서 다음날부터 맛있는 반찬들 해주셨네요^^
이모님 성함 알려주시며 '아기 예뻐해주셔서 산모들 만족도 높다'고 하셨는데,
오셔서 보니 뭔지 알겠더라구요 ㅎ ㅎ
아기 진짜 이뻐해주셔서 믿고 맏길 수 있었어요
2주동안 아기 덜 보면서 몸 회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다들 고민마시고 가봄 산후도우미 꼭 예약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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