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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요

영등포구 산후도우미 추천이용!

영등포구 조회수 27
아기그림.png

안녕하세요^^


영등포구 산모도우미 추천해요! 

초산이라 이래저래 서툴기도하고 배울게 많다고 판단해서 산후도우미님 3주로 결정하고 업체를 몇날며칠을 찾아서 등급과 도우미님 인원이 많은 곳으로 검색후 결정했어요


가봄 산후도우미로 결정해서 날짜를 정했어요. 이전엔 이름이 달랐던거 같은데 상호가 변경된듯해요!! 


배우고싶은게 많아서 경력이 오래된 도우미님을 배치시켜주는 프리미엄으로 선택했어요 ! 


사실 업체만 검색했지 뭘 해주시는지도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광범위한 업무에 아직 덜 아물은 몸이 많이 쉴수 있었어요ㅠㅠ 

조리원에 있다온들 몸이 여전히 힘들잖아요 저는 제왕이라 특히 더 힘들어가지구.. 

글구 아기가 이렇게 안자는지^^..떼쓰는지^^.. 

조리원 신생아실 쌤들이 봐주실땐 몰랐습니다 엉엉엉...ㅠㅠㅠㅠ




우선

1. 아기케어



경력이 기시다보니 제가 아무리 낑낑대고 재워도 자지않던 아기가 이모님 품속에서 쿨쿨자는걸 보면 안심도되고 약간 얄밉ㅋㅋ기도 하더라구요. 너이녀석 엄마한텐왜그랬어! 트름 시키는 자세나 방법들도 교정해주셨습니다. 잘 게우는 편인 아기라 나름 트름을 자주 시켜봤는데도 잘 게웠는데 이모님이 알려주신 자세로 시키니 훨씬 덜 게우네요. 잠투정에 대처하는 방법도 여럿 알려주셔서 열심히 신생아와 새벽 전투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 아이를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요즘 별일이 많음에도 전혀 불안함없이 이모님께 아기 맡기고 쉬러 들어갈 수가 있어요. 새벽에 ㅠㅠ 이렇게 뜨문뜨문 자다깨는게 피곤한지 몰랐어요 ㅜㅠ 이모님 오시자마자 바로 토스하고 기절잠자는 행복이 이렇게나 클줄이야..! 


그리고 목욕도 영상을 찍게해주셔서 이모님 안계시는 주말에 남편하고 뚝딱대면서 따라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모님이 할땐 안울던 아기가 저희가 하니 울었지만(ㅎㅎㅎ) 여러꿀팁을 전수해주셨으니 몇번 더 해보면 저희도 능숙해지겠지요




2. 식사



맞벌이라 집에서 요리를 거진하지 않아서 허접했던 냉장고를 다급하게 좀 채워넣었는데 그걸로도 뚝딱 밑반찬을 마련해주셨습니다. 편식이 심해서 맨날 고기반찬 재료만 들이밀고 있는데도ㅎㅎ 열심히 해주시고, 저녁 준비까지 해주고 가셔서 얼결에 배달음식 매니아였던 부부가 집밥을 많이 먹을 수 있게되었어요


아침도 차려주시는데 꼬박 밤을 새고 나면 도저히 입이 껄끄러운지라 못먹으면 과일이라도 깎아주셔서 그나마 살아남고있습니다. 


3. 청소정리


제가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집안 곳곳을 청소해주셔서 밤에 제가 육아하느라 ㅋㅋㅋ 난장판을 만들어놓는 집이 이모님오시면 일단 다시 일시적으로 깨끗해집니다 ! 물론 밤에 제가 다시 어지럽히긴하는데...ㅎㅎㅎ 빨래도 해주시고 하셔서 정말 이모님 오시는 시간에는 쉬거나 모유를 먹이거나만 할수있어서 새벽 육아할 기운을 그나마 챙겨가는 거 같아요! 



산후도우미님 덕에 그나마 사람꼴을 하고있는데다가 저도 여기에 검색만 며칠을 한게 떠올라 도움되시라고 추천후기 적어드려요!


https://cafe.naver.com/imsanbu/7242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