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지역 산후관리 업체 ‘가봄’의 홍정현 산후관리사님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출산 전에는 산후관리사님을 어떤 분으로 만나게 될지 몰라 많이 걱정했었는데, 가봄을 통해 홍정현 관리사님을 만나고 나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너무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를 남깁니다.
1. 업체명: 가봄
2. 지역: 영등포구
3. 산후관리사님 성함: 홍정현 산후관리사님
4. 좋았던 점
홍정현 산후관리사님은 단순히 일을 하러 오시는 분이 아니라, 위생부터 케어, 배려심까지 정말 ‘사람 냄새 나는 전문가’셨습니다. 매일 오시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손을 씻고 철저히 소독을 하시며 위생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고, 바닥 청소도 하루도 빠짐없이,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해주셔서 매일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전문성도 뛰어나셔서 신생아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셨고, 초산이라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던 저에게 언제든지 질문하면 친절하게 답해주셨습니다. 특히 감동이었던 건, 지식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산모의 걱정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늘 공감하고 존중해주셨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아기 황달이 의심돼 병원에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을 때, 본인 경험상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시면서도 제 마음을 헤아려 병원까지 함께 동행해주셨어요. 작은 배려지만 저에겐 큰 안심이었고, 이런 세심한 태도가 매일 느껴졌습니다.
모유수유 중이던 저를 위해 식사도 늘 정성껏 차려주셨는데, 집에 있는 재료로 정말 맛있고 건강한 반찬들을 뚝딱 만들어주셨어요. 요리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고, 저녁까지 챙겨주시며 제가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끝까지 마무리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안일은 산모케어나 아이케어 중심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어른 빨래까지 매일 해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죄송했어요.
제가 대학원 졸업 논문을 쓰고 있던 상황이라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며 굉장히 피곤했는데, 항상 ‘조금이라도 주무세요’, ‘몸 차지 마세요’ 하시며 걱정해주시고 케어해주셨어요. 아기 목욕도 척척 빠르고 능숙하게 시켜주시고, 아기랑 놀아주는 것도 너무 잘해주셔서 저도 많이 배웠답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셨어요. “OO아 사랑해”라는 말을 매일같이 아낌없이 해주시고, 예쁜 말만 골라서 해주셔서 아기가 엄마보다 더 좋아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마지막 날, 논문 발표가 있던 날이었는데, 저를 위해 케이크를 사오셔서 ‘고생 많았다, 오늘 남편과 축하 파티 하세요’라고 해주셨을 땐 정말 감동받아 눈물이 날 뻔했어요. 그 따뜻한 마음, 세심한 배려는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5. 추천 사유
홍정현 관리사님은 단순한 업무 수행이 아니라 산모와 아기를 진심으로 위하고, 마음까지 돌봐주시는 분이셨어요. 전문성, 위생, 음식, 케어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하시고, 특히 배려심 깊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셔서 저는 정말 전적으로 신뢰하며 산후기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매일이 감사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누구에게든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6.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모유수유 중이라 식사를 잘 챙겨야 하는 분들, 초산으로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분들, 혹은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분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께 특히 추천드려요. 또 저처럼 급한 일이 있으셔서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산모님들에게는 더더 추천드리고, 그 외에도 산모의 상황이나 성향에 맞춰 융통성 있게 맞춰주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완분을 하시는 산모든 어떤 분이든 만족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다만 워낙 인기 많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스케줄이 꽉 찰 수 있으니, 꼭 미리미리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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